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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. 이강석 교수, 금나노 입자를 이용한 항균펩타이드 전달 시스템 개발 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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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강석 교수 연구실 (분자미생물학 연구실) 

Gold nanoparticle-DNA aptamer conjugate-assisted delivery of antimicrobial peptide effectively eliminates intracellular Salmonella enterica serovar Typhimurium
Biomaterials (2016, IF=8.402, 상위 2.59%) 

▷ 이강석 교수 연구팀(제1저자, 염지현 박사)은 금나노 입자를 이용하여 항균펩타이드를 전달하여 세포 내 감염된 살모넬라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을 확립하여 의햑학/생체재료 분야 권위있는 국제 학술지 “Biomaterials”에 2016년 10월 1일 자로 게재 하였다. 

▷ 항균 펩타이드(AMP)는 항균능력을 갖는 화합물의 새로운 종류이다. 그러나, 생체 내 불안정성 및 포유류 세포 내로의 낮은 침투력에 의해 세포 내 감염되는 병원성 세균의 치료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되어 왔다. 본 연구팀은 DNA aptamer와 접합 된 금 나노 입자가 AMP와 안정적으로 결합하여 포유 동물 시스템에 AMP를 효율적으로 전달한다고 보고했다. 간단한 혼합에 의해 금나노 입자와 결합한 A3-APO AMP는 HeLa 세포 내로 전달되어 감염된 살모넬라(Salmonella enterica serovar Typhimurium)균을 제거하고 이로 인해 숙주 세포의 생존력이 증가함을 확인 하였다. 또한,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마우스에 A3-APO를 탑재한 금나노 입자를 정맥주사 한 결과, 생쥐 장기의 살모넬라균 집락이 완전히 억제되어 생쥐의 생존율이 100 %가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. 

▷ 이 연구를 통하여 이 금나노 입자 기반 단백질 전달 시스템이 단백질 기반 생체내 약물 전달체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.

 

그림. S. Typhimurium 감염 마우스에서 AuNP-AptHis접합체를 통해 전달된 AMP의 생체 내 활성 확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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